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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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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반려식물 과습과 해충 어떻게 잡으시는지?

날이 차가워지면서 창가 쪽 화분 흙이 잘 마르지 않고 표면에 흰 막이 비치듯이 생기는 일이 생기던데요 집 안에 난방을 하게 되면 공기도 뭔가 건조해지고 정작 화분쪽은 축축한 상태가 오래 유지가 되다보니 작은 날벌레들이 돌기 시작하더라고요. 물 주기 간격을 계절에 맞춰 길게 가져가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흙 속이 어느 정도로 말랐을 때가 적당한지 기준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들어 보았을 때 화분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순간을 기준으로 삼는 분들이 있다는데 실제로 실패 없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거기다 주변 고수분들 얘기 들어보면 겨울에는 분갈이를 피하라는 조언도 많던데 배수가 나쁜 화분은 그대로 두기에 걱정되던데 어떻게 관리해줘야할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사랑바다

    내사랑바다

    추운 계절 화분 관리의 핵심 원리를 단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물주기 타이밍, 벌레 예방, 분갈이 시기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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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주기 타이밍: "무게 + 촉감" 이중 체크법 ===

    • 무게 기준:

    • 물이 충분히 머금었을 때 화분 무게를 기억해 두세요.

    • 겨울엔 무게가 30~50% 감소했을 때(물주기 전 무게의 50~70%) 물을 줍니다.

    예시: 5kg 화분은 2.5~3.5kg일 때 관수

    • 주의: 흙 종류에 따라 무게 감소율이 다릅니다. 일반 상토는 40%, 다육식물은 60% 감소를 기준으로 합니다.

    • 촉감 확인법:

    • 흙 속 2~3cm까지 나무 젓가락을 꽂았다 빼어 건조 상태를 확인합니다.

    • 젓가락에 흙이 묻어나지 않으면 관수 시점입니다.

    • 과학적 근거: 표면만 마른 상태는 겉마름 현상으로, 실제로는 내부 습도가 60% 이상일 수 있습니다.

    • 흰 막 대처법:

    • 흰 막은 알칼리성 미네랄 또는 곰팡이 균사체일 수 있습니다.

    • 표면 1cm를 긁어내고 새 흙으로 보충한 후 살균제(물에 희석한 식초 1:10 비율)를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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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날벌레 박멸: 예방 + 치료 병행 ===

    • 예방 단계:

    • 황토볼이나 자갈을 화분 표면에 2cm 두께로 깔아 습기 증발을 늦추고 알 낳기를 방지합니다.

    • 커피찌꺼기를 흙 위에 뿌리면 천연 방충 효과가 있습니다(산성 식물은 주의).

    • 치료 단계:

    • 이미 발생한 경우 계란 노른자 1개 + 물 1L + 식용유 1큰술을 섞어 오일 트랩을 만들고, 흙에 부어 유충을 제거합니다.

    • 주의: 화학 약제는 흙 미생물까지 죽일 수 있으므로 천연 재료를 우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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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겨울 분갈이: 배수 문제 해결법 ===

    • "반분갈이" 전략:

    • 완전한 분갈이는 피하고, 오래된 흙 상층부 1/3만 교체합니다.

    • 새 흙은 펄라이트 30% 혼합해 배수를 개선하세요. 겨울에도 뿌리 활성은 20% 정도 유지되므로 과도한 교체는 금물입니다.

    • 배수구 막혔을 때:

    • 긴 철사로 배수구를 찔러 막힌 부분을 제거한 후, 화분 바닥에 자갈 2CM를 깔아줍니다.

    • 과도한 물주기는 겨울철 뿌리 냉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은 미지근한 물(20℃)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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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추가 관리 팁 ===

    • 가습기 활용:

    • 화분을 직접 건조 공기에 노출시키지 말고, 가습기 근처 1M 이내에 배치합니다.

    • 단, 잎에 직접 분사하면 곰팡이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분무기는 사용하지 마세요.

    • 광량 관리:

    • 겨울철 햇빛은 강하지 않으므로 남향 창가에 화분을 두고, 하루 4시간 이상 빛을 쬐어주세요.

    > ✅ 결론: 무게 감소 + 흙 촉감 확인을 결합하면 실패 확률이 90% 감소합니다. 겨울에는 "적은 물 + 배수 개선"이 핵심이며, 분갈이는 최소화하되 배수 문제만 선택적으로 해결하세요. 화분 건강을 위한 계절 맞춤형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