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건국신화는 즉 고조선당시에는 사료가 있던것은 아닌걸로 압니다.
그렇다면 과거 한국의 어느나라 사료에 나왔고 당시 이게 쓰인 배경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군신화는 고려시대인 1281년 스님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나옵니다. 하지만 기록마다 신화 내용은 조금씩 치이가 납니다. 불과 10년도 되지 않은 1287년에 쓰여진 제왕운기에서는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는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아서 당시 신화의 내용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군신화를 기록한 역사서로는 <삼국유사>, <제왕운기(帝王韻紀)> , <응제시주(應製詩註)> ,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거의 비슷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산동성(山東省) 가상현(嘉祥縣) 무씨사당(武氏祠堂)의 석실(石室)에 붙인 화상석(畫像石)의 내용은 이설이 전혀 없지는 않으나, 단군 신화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사실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은 우리나라 역사서인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등에 실린 '단군의 건국신화' 이후 단군조선 후속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중국역사서에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하는데
기자조선에 대한 기록은 당시 고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던 연나라와의 접촉 기록 등이 다수 나타남에도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