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도 사형 제도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 시대에도 요즘처럼 정말 큰 죄를 지었을 때 사형에 처하는 제도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다면 어떻게 사형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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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증보문헌비고'라는 책을 보면 2083개의 범죄 행위 처리 기록이 나오는데, 이중에 곤장형이 832개, 유배가 841개, 사형은 365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범죄 대비 사형의 비율이 꽤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65개의 사형 가운데 가장 잔인한 능지처사의 경우는 총 15번 나옵니다
조선시대 사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교형(교수형) : 목을 매어 죽이는 것
참형(참수형) : 목을 베어 죽이는 것
능지처사 : 죄인의 살점을 조금씩 잘라, 고통을 최대한 느끼게 하면서 죽이는것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사약도 있습니다
사약 은 왕께서 내리시는 약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교형이나 참형을 당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물론 대역죄인이 되면 사정은 달랐지만, 보통 양반들은 체면을 생각하여 사형 집행 방법으로 사약을 내렸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 사형제도가 있었습니다. 사약을 먹이거나, 참수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능지처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형은 극형이라고도 하며 대개 살인자에게 내렸던 형벌로
사형에는 목을 매는 교형, 목을 베는 참형, 머리와 양팔, 양다리, 몸통 등의 여섯부분으로 찢어 죽이는 능지처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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