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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0

조선 시대에도 사형 제도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 시대에도 요즘처럼 정말 큰 죄를 지었을 때 사형에 처하는 제도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다면 어떻게 사형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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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증보문헌비고'라는 책을 보면 2083개의 범죄 행위 처리 기록이 나오는데, 이중에 곤장형이 832개, 유배가 841개, 사형은 365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범죄 대비 사형의 비율이 꽤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65개의 사형 가운데 가장 잔인한 능지처사의 경우는 총 15번 나옵니다

    조선시대 사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교형(교수형) : 목을 매어 죽이는 것

    참형(참수형) : 목을 베어 죽이는 것

    능지처사 : 죄인의 살점을 조금씩 잘라, 고통을 최대한 느끼게 하면서 죽이는것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사약도 있습니다

    사약 은 왕께서 내리시는 약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은 기본적으로 교형이나 참형을 당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물론 대역죄인이 되면 사정은 달랐지만, 보통 양반들은 체면을 생각하여 사형 집행 방법으로 사약을 내렸다고합니다.





  • 순수한낙타174
    순수한낙타17423.02.10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 사형제도가 있었습니다. 사약을 먹이거나, 참수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능지처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형은 극형이라고도 하며 대개 살인자에게 내렸던 형벌로

    사형에는 목을 매는 교형, 목을 베는 참형, 머리와 양팔, 양다리, 몸통 등의 여섯부분으로 찢어 죽이는 능지처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