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아시는데로 유인원보다 현생 인류는 더 적은 양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팔과 다리의 털인데 이러한 털의 목적은 신체 보호 입니다 .하지만 현생 인류는 의복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넓은 피부의 털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모발의 경우는 유인원과 현생인류가 비슷합니다. 역시나 두발 역시도 보호 및 충격완화가 주된 목적인데 모자와 같은 것을 항상 쓰고 있게 되면 활동에 지장이 있고 높은 열때문에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진화를 한다고 해도 두피와 모발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기나 겨드랑이의 털은 피부간 마찰을 통한 상처를 예방하는 목적인데 이 역시도 인류가 기존 모습대로 존재하게 되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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