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네 수술적인 방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수술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비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급성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하는 감염성 비염입니다.
만성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비감염성의 원인은 알레르기비염, 비강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일단 만성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 치통, 목소리 변형, 기억력 감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며, 교감신경흥분제 계열의 혈관수축제인 수도에페드가 치료약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제는 의학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