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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벌295
갸름한벌295

말라리아 치료제의 기원인 기나나무와 키니네/퀴닌의 과학적 원리가 뭔가요?

말라리아가 원충이 적혈구에 기생해 헤모글로빈을 영양분으로 번식 후 적혈구가 파괴되며 손상된 헤모글로빈이 독성물질로 변해 혈액으로 들어가 고열이 나는것은 알지만 어떤 작용이 일어나서 저렇게 되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키니네/퀴닌은 기나나무의 껍질인 기나피 속의 알칼로이드를 분리시켜서 만들어졌다는데 이것의 아주 자세한 원리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전문가님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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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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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알진개미새214
    되알진개미새214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라리아의 원인은 플라스모디움이라는

    기생 원충입니다

    이 기생체는 사람의 적혈구에 침투하여 증식합니다

    적혈구 내에서 원충은 헤모글로빈을

    분해해 영양분으로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헤모글로빈은

    독성 물질로 변환되는데 이것이 빌리루빈입니다

    기생체의 증식이 일정 단계에 이르면

    적혈구는 파괴됩니다

    파괴된 적혈구와 빌리루빈의 축적이 고열과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퀴닌은 기나나무 껍질로부터

    추출된 화합물입니다

    이 화합물은 말라리아 원충의 DNA 복제를 방해합니다

    퀴닌은 원충 내에서 헴의 해독화를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원충이 사용할 수 없는

    헤모글로빈 유도체가 축적됩니다

    이 유도체의 축적은 원충의 사멸을 초래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라리아는 원충인 플라스모디움 종류의 생물체가 모기를 통해 인간의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기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때 플라스모디움은 적혈구 내부에서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영양분을 얻고 번식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혈구는 파괴되며 헤모글로빈은 독성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 독성 물질이 혈액으로 퍼지면서 고열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라리아 치료제의 기원인 기나나무와 키니네/퀴닌은 기나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인 키나인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키나인은 플라스모디움이 적혈구에 기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키나인이 적혈구 내부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플라스모디움이 영양분을 얻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키나인은 적혈구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플라스모디움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키나네/퀴닌의 과학적 원리는 키나인이 적혈구 내부에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플라스모디움의 번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저희는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과학자들이 있으며 많은 연구를 통해 말라리아 치료제의 원리를 밝혀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말라리아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라리아의 원충인 플라스모디움 원생충은 적혈구 내에 침투하여 헤모글로빈을 영양분으로 이용하여 번식합니다. 이로 인해 적혈구는 파괴되며, 손상된 헤모글로빈은 독성 물질인 헤모글로빌린으로 변합니다. 헤모글로빌린은 혈액으로 퍼져 고열,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적혈구 파괴로 인해 체내 적혈구 수가 감소하고, 혈소판 수가 증가하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키니네와 퀴닌은 기나나무 껍질인 기나피 속의 알칼로이드를 추출하여 만들어진 약물입니다. 이 알칼로이드는 플라스모디움 원생충의 DNA를 방해하여 성장을 억제하고, 적혈구 내의 화학적 반응을 억제하여 번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알칼로이드는 원생충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원생충을 죽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고열, 오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 질병은 얼룩날개모기 (Anopheles)가 인간의 피를 빨 때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원충은 적혈구에서 기생하며 헤모글로빈을 먹고 살며 번식합니다. 이때 손상된 헤모글로빈이 독성 물질로 변해 혈액으로 흘러가면 고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퀴닌 (Quinine)은 말라리아 치료에 효과적인 물질로, 말라리아 원충이 헤모글로빈을 분해하지 못하도록 차단하여 원충의 증식을 방해합니다. 이로써 고열 등의 증상을 막습니다.

    퀴닌은 키나 나무라는 식물에서 추출됩니다. 이 나무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퀴닌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퀴닌은 말라리아 원충의 생존과 번식을 방해하여 말라리아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퀴닌은 프랑스의 연구자 피에르 조제프 펠레티어와 조제프 카방투를 통해 약물 결정의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이처럼 퀴닌은 말라리아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말라리아를 통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