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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3.28

만약에 서울에 핵폭탄이 떨어지게 될 경우

북한이 핵을 발사하였는데 사드가 오작동하여 서울한복판에 핵폭탄이 떨어질경우 우리나라는 망하는 건가요? 만약 서울에 떨어지면 반경 명km까지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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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핵폭탄의 위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며,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폭발한 핵폭탄의 크기, 고도, 지형, 기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핵폭탄의 위험 범위는 폭발한 핵무기의 크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킬로톤급 핵폭탄의 경우, 폭발 중심에서 반경 1.5km 이내 지역은 완전히 파괴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경 3km 이내 지역은 심각한 파괴와 화상, 방사능 오염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경 5km 이내 지역에서도 유리 창문이 깨지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핵폭탄이 서울에 떨어졌을 경우, 반경 몇 km까지 위험한지는 폭발한 핵무기의 크기와 고도, 지형, 기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며,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핵폭탄이 떨어진 지역에서는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국가의 주요기반 시설이 수도권쪽에 집중되어있습니다.


    핵이 서울에 터지게 되면 꽤오랜시간 국가의 기능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망하지는 않고 복구에 많은 시간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핵폭발은 100만 분의 1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는 태양을 100개나 합친 것만큼 강렬한 섬광이 빛남과 동시에, 지름 30m 정도의 불덩어리가 만들어지게 돼요. 이 불덩어리는 순간적으로 확장되면서 태양 표면보다 수십 배 더 뜨거운 수십, 수백만 도 이상의 열에너지를 뿜어내며 공기를 뜨겁게 달구게 됩니다.


    가열된 공기는 급격히 팽창해 자연폭풍의 100나 되는 강력한 폭풍이 되어 사람들을 날려버리고 건물과 돌, 나무 등을 날려 피해를 입혀요. 그렇게 폭탄이 직접적으로 떨어진 지역을 시작으로 그 주변에 인접한 지역까지 순식간에 폐허가 됩니다.


    또한 핵폭탄이 폭발하는 순간 발생하는 환한 빛은 일시적으로 앞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일부는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 뜨거운 열은 폭발 지점으로부터 10㎞ 이상 떨어진 곳에 있던 사람까지도 1도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또한 고막이 파열되거나 내부 장기 출혈, 관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이러한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가정을 해보자면, 핵폭탄의 위력과 효과는 폭탄의 크기와 사용된 핵의 양, 그리고 폭탄이 터지는 지점과 높이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핵폭탄이 폭발하는 경우 반경 몇 km 내외에서 매우 강력한 폭발과 열기와 함께 방사능이 방출되기 때문에, 인명과 건물 등에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핵폭탄에 대한 방호 대책으로는 주로 건물 내부로 대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사드는 고도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하여 파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폭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사드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며, 폭발 위치와 거리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적인 핵 규제와 핵 전쟁 방지를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는 매우 가정하기 어려운 시나리오이며, 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가정해보면, 사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비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핵폭탄의 위협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에 핵폭탄이 떨어진다면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폭발의 정확한 위치, 방사능의 양 및 방향,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반경 몇 km까지 위험한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대체로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은 폭발 위치와 풍향, 강수량 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방사능 오염이 분포할 범위가 다를 수 있으며, 반경 몇 km 내에서는 심각한 위험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상황은 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항상 이러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