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제철인 채소들은 맛이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노지에서 생산된 채소가 약간 질긴 맛은 있어도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무와 배추는 여름에 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무는 고온에 의해서 자라나는 거라서 성장속도는 빠른데 무가 단단하지도 않고 단 맛이 적다고 합니다. 배추도 마찬가지로 쉽게 무르고 맛도 떨어져서 단기간에 먹기에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무는 일교차가 크고 토질이 좋은 토양에서 길러져야 맛이 달고 단단해서 김치를 담가도 무르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