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는 쓴맛이 난다는데 왜그런걸까요?

여름 무는 요리하면 쓴맛이 나고, 겨울 무는 달달한 맛이 난데요.

똑같이 키운건데 왜 다른걸까요?

이유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름이 제철인 채소들은 맛이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름이고 겨울이고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서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노지에서 생산된 채소가 약간 질긴 맛은 있어도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무와 배추는 여름에 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무는 고온에 의해서 자라나는 거라서 성장속도는 빠른데 무가 단단하지도 않고 단 맛이 적다고 합니다. 배추도 마찬가지로 쉽게 무르고 맛도 떨어져서 단기간에 먹기에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무는 일교차가 크고 토질이 좋은 토양에서 길러져야 맛이 달고 단단해서 김치를 담가도 무르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여름 무는 성장이 빠르고 수분이 뿌리에 집중되어

    맛이별로인 경우가 많은데요 겨울무는 날씨가 춥다보니

    천천히 성장하기에 달콤함이 배가됩니다 그냥잘라먹어도

    맛있고 동치미하면 너무맛있더라고요

  • 여름 무는 뿌리에 수분이 많아져서 당분이 줄어들어

    무우가 맛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무가 천천히 자라서

    단맛이 스며 있어 맛있어요

    무국 끓여도 맛있습니다

  • 여름무는 뿌리에 수분이 많고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당분이 적고 쓴맛 성분이 남아 있어 쓴맛이 납니다. 

    반면 겨울무는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저장되는 시간이 길어 뿌리 안의 전분이 당분으로 잘 변환되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즉, 성장 환경과 저장 기간에 따라 무 안의 당분과 쓴맛 성분 비율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