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80년대는 좀 사는 가정집에서 손님 치를 때 스키야키를 차리기도 했고 초밥도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때 전파되어서 일식집에서 팔았습니다. 그러나 재료 취급의 특성 때문에 제대로된 초밥 자체는 부유층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었죠
한국에서 초밥이 현재와 같이 대규모로 보편화된 것은 2000년대 이후였고 미다래를 비롯한 일식 체인점들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일식프랜차이즈와 더불어 일본 문화가 대대적으로 수입되어왔고 이후 창고형 대형마트와 같은 업체들이 대량 생산한 초밥을 저렴하게 팔기 시작하면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밥의 기원은 기원전 2세기 중국에서 유래 했다는 예기도 있고 약 500년전에 일본에 전해 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대중화 된 것은 1990년 이후 일본 문화가 대중화가 되면서 같이 초밥이 우리 생활에 침투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