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금방 갚겠다고 돈을 빌려가서 안갚는데 어떡하나요?
친한 친구가 급하게 근무시간에 전화와서 일주일만 쓰겠다고 50만원을 빌려가서 당최 무소식이네요. 못 갚는다는 말도 없고 시간을 더 달라는 말도 없고 완전 쌩까는데 앞으로 친구의 연을 끊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50만원원이면 싸게 인간 정리하시는 겁니다.
아마도 추후의 연락은 '이번에 얼마를 빌려주면 지난번에 빌린 돈이랑 해서 갚겠다'가 될겁니다.
잊어버리시고 그 친구의 연락은 돈 갚겠다는 연락만 보세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후루티265입니다.
친구랑 금전 거래는 그냥 준다 생각하고 줄 수 있는 선에서 주셨어야 했는데.. 사람 인연 끊기는게 금전 관계로 그렇게 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판단 하셔서 쪽 갈 인연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왠만하면 친구관계에서 돈을 주는 게 차라리 속이 편합니다. 받겠다는 마음 먹으면 안갚고 받아내려해도 민사소송하고 상대한테 받아내기위해 더많은 돈이 들고 힘듭니다. 왠만하면 돈은 안빌려주는게 제일 좋아여
안녕하세요. 기운찬다람쥐140입니다.
친한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그 친구 스스로가 제공한 셈이네요.
본인의 처지만 생각해서 말의 처음과 끝을 다르게 처신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님이 힘들어하는 것도 배려하지 않는다면...
과연 그 친구는 위기 해소를 위해 타인을 도구로 생각하는건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소중히 여긴다면
다른 사람에게 금전적 거래(돈 빌림)는 요구하지 않는게 맞고, 돈을 빌렸다면 약속대로 갚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친구가 님께 돈 빌림 연락을 해왔듯이, 이번에는 친구에게 당당하게 돈 갚음을 요구하시고, 관계 정리를 깊게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듯한극락조228입니다.
친구에게 돈을 돌려다라는 말을 했는데도 그런 행동을 한다면 그사람은 사람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예절을 못 배웠거나 아님 친구분이 무시하는 것 같네요 이래서 가까운 사람일수록 금전관계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죠 친구 읽고 돈 읽는다고 친구분에게 확실하게 돌려달라고 한번 더 이야기해보고 안된다면 연을 끈는게 맞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친구의 연을 끊기전에 돈은 받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언제까지 갚아라 기한을 정해서 문자로 남기시고 그래도 답이없다면 그친구의 월급에 차압을 거셔야죠.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방법알아보시구요. 빌린돈 갚기전에는 안풀어준다하구요. 무직이라면 그 부모님을 찾아가서 이체내역과 문자보여주시고 대신 갚아달라하세요. 지금 사기고소장 접수했다 하시구요.
돈받으면 취하할건데 아니면 괘씸해서 끝까지 간다구요. 대신 요즘 나쁜사람 많고 그들이 같은부류라면 오히려 독이될수도 있으니 혼자는 만나지마시고 꼭 사람많은 곳에서 만나고 얘기하세요. 친한친구라고 다 믿지마세요. 20년 절친도 돈앞에서는 친구죽이는 세상입니다.
돈거래는 일절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내돈은 내통장에만 있어야지 친구통장으로 들어가면 끝입니다. 늘 그렇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친구의 행동은 친구로서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친구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친구의 연을 끊어야 할지 여부는 친구와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친구의 행동을 용서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