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포스트먼은 어떤 인물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닐 포스트먼은 어떤 인물이었나요?
닐 포스트먼의 일대기는 어떻게 되며
닐 포스트먼이 이루어낸 업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닐 포스트먼은 미국의 저술가, 매체 이론가, 문화 평론가로 알려져있습니다.
텔레비전에 관한 1985년 책 Amusing Ourselves to Death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인본주의자로 기술발전에는 제한이 있고 그것이 인간의 가치를 대신할수 없다고 하였으며 미디어 분야에서 생태계라는 용어를 최초로 도입, 환경으로서 미디어에 대한 연구를 강조했습니다.
미디어를 환경이라는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을 의의로 둡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1년 뉴욕에서 태어나 프레도니아에 있는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학사를 받았다. 콜롬비아대학교에서 1955년 석사, 1958년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후, 1959년 뉴욕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1971년 뉴욕대학교의 교육대학원에 미디어 생태학 과정을 설립하였으며, 2002년까지 '문화와 통신학부'의 학과장으로 재직하였다. 18권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200편이 넘는 기사를 투고하였다. 1976년부터 1986년까지는 <etc: semantics="" general="" of="" review="" a=""> 계간지의 편집장을 맡았고, <the nation=""> 주간지의 편집국의 일원이었다. 많은 TV인터뷰들을 진행하였고, CBS채널에서 진행하는 "통신: 보이지 않는 환경"이라는 강의를 맡기도 하였다.
포스트만은 저서 《테크노폴리》에서 인간의 삶이 기술의 지배에 굴복당하는 상태를 '테크노폴리'라 규정하였다. 그는 테크노폴리가 문화의 상태이자 정신의 상태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기술적 사고방식을 형성함으로써 우리 시대에 인간성의 상실을 가져온다고 비판하였다. 기술적 사고방식이란 과학이 참된 진리를 생산하는 유일한 사유체계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과학만능주의 사회에서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도출되는 모든 정보는 마치 절대적 진리처럼 가정된다. 따라서 사람들은 정보의 지속적이며 통제되지 않는 생산과 확산을 “순수한 축복”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구하기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맹목적으로 바라게 된다. 사람들은 자연, 우주, 인간의 목적, 의미, 도덕성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오로지 과학적인 방법론으로 인해 도출된 정보들의 홍수에 더 의존하며, 정보의 민주주의가 옳다고 믿게 된다. 포스트만은 이러한 현상을 과학만능주의가 가진 위험이자 거대한 환상이라고 경고하였다.
테크노폴리에서는 기술의 진보를 통해 인간의 복잡함과 애매함을 제거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동시에 계산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한다. 따라서 인간은 기술의 진보를 이해하기보다는 경이롭게 생각하게 된다. 효율성이 목표가 되는 기술중심적 사회에서는 관료제가 심화되어,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존재해야 할 관료제는 결국 인간을 지배하는 주인이 되고 만다. 테크노폴리 사회에서는 오로지 본인의 분야에 해박한 전문가만이 표준화된 형식과 통계수치를 통해 인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포스트만은 이것이 기만이자 허구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포스트만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교육이었다. 그에 의하면 기술의 위험을 깨달아 영향에 지배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교육 받는 것이다. 특히 그는 역사, 과학철학, 의미론, 비교종교학 교육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여 테크노폴리의 정신을 비판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2003년 폐암으로 사망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닐 포스트만 [Neil Postma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닐 포스트먼은 미국의 저술가, 매체 이론가, 문화 평론가이다. 텔레비전에 관한 1985년의 책 'Amusing Ourselves to Death'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인본주의자로서 기술 발전에는 제한이 있고 그것이 인간의 가치를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