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요즘 비는 산성비이기 때문에 맞으면 탈모가 생긴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기사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던데 정말 산성비의 산성 농도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성비는 산도가 pH 5.6 이하인데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샴푸 대부분이 pH 3가량입니다.
즉 산성비보다 10배에서 100배 이상 높죠. 산성비를 맞아서 탈모가 된다는 가설이 진짜라면, 샴푸로 머리를 감은 사람들 모두 대머리가 되겠죠?
산성비는 빗물에 산이 희석되어서 굉장히 묶은 편이기 때문에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비의 pH가 5.6 이하가 될 경우, 이것을 산성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산성에 의해 머리가 빠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실제 샴푸의 산성도는 pH가 3 정도이니, 산성비에 의해 탈모가 될 정도면
이미 샴푸를 쓴 사람은 모두 탈모가 와야됩니다.
즉, 산성비의 산성과 탈모는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성비가 탈모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산성비는 ph5.6미만의 비를 산성비라하는데
샴푸는 ph3 입니다
따라서 산성비가 탈모에 영향이 있다는 것은 거짓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산성비의 산성농도(ph)가 샴푸수준이라 상관이없습니다.걱정안하셔도 되요.
물론 산성비맞으시면 일단 머리를 감으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