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버님이 방광의 이상으로 요도가 꺽여서 관을 삽입하셨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의사말씀으로 방광의 계실로 요로가 꺽여서 관을 삽입한상태입니다
저의 아버님이세요 90세시구요
그런데 이관을 3개월에 한번씩(염증때문에) 시술?로 교체해야한다는데 너무 통증이 심하시다네요
병원에서는 그럼 전신마취하고 수술을하면
6개월에 한번정도 하면 되다는데
90세에 이런수술받아도 되는지...
너무 연로하셔서 걱정입니다
어찌 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현재 상황은 방광 계실로 요도가 꺾여 요도 폴리(Foley catheter)를 장기 유지 중이고, 3개월마다 교체 시 극심한 통증이 문제인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말한 “수술 후 6개월 간격 관리”는 요도 폴리를 바꾸는 개념이 아니라, 요도를 우회하는 방광루(suprapubic cystostomy)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광루는 최초 설치 시에만 시술이 필요하고, 이후 교체는 통증이 거의 없으며 관리 간격도 길어집니다. 90세라는 연령 자체가 금기 사유는 아니고, 실제 판단 기준은 심장·폐 기능, 전신 쇠약도, 협조 가능 여부입니다. 반복되는 심한 통증과 요도 손상 위험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방광루가 오히려 삶의 질과 안전성 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취와 관련해서는 전신마취가 필수는 아닙니다. 국소마취 또는 최소 수면마취로 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해부학적 위험, 통증 반응, 병원 시스템에 따라 전신마취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나이 때문이라기보다 안전성 확보 목적입니다.
정리하면, 연령만으로 수술을 포기할 상황은 아니며, 마취과 평가를 통해 국소·수면마취 가능 여부를 먼저 검토한 뒤 방광루 전환을 논의하는 접근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반복적인 요도 폴리 교체로 인한 고통을 계속 감내하는 것보다는, 위험 대비 이득을 따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보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시는 것은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3개월마다 심한 통증을 겪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구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방광루 같은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