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우는 걸 고치고 싶습니다...

원래 초등학생때까지는 툭하면 울었거든요? 중학생때부터는 그게 고쳐져서 다행히도 괜찮아졌는데, 요즘에는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러는건지 쓴소리 조금만 들어도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실제 병원 진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 이후 괜찮아졌던 눈물이 최근 다시 잦아진 것은 본인의 의지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현재 심리적을로 많이 소진되어 일시적으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쓴소리를 들을 때 눈물이 나는 것은 상대의 말을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 뇌가 비상경보를 울리는 자연스러운 반응이기도 하므로, 우선 눈물이 날 것 같을 때 심호흡을 크게 하고 다른 활동으로 전환시키는 연습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왜 다시 마음이 약해졌는지 내면의 스트레스 원인을 차근차근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이며, 만약 이런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반복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감정의 조절력을 회복하고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과정을 겪어보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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