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원래 여자한테 한 두 번 대쉬해보고 반응 없으면 바로 접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랑 어쩌다 결혼 이야기까지 나와서 제가
"솔직히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갑이다. 남자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여자가 손쉽게 연애 기회도 얻고 하지 않느냐.
그래서 나는 남녀관계를 위한 노력 자체가 싫다. 왜 내가 매달리고 바뀌면서까지 만나야 하는거냐.
그냥 힘들어서 시도를 안하고 싶다. 나도 그냥 가만히 있는데 선택 받는 연애하고 싶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다"
이 주제로 설전을 깊게 했는데, 제가 이상한 것인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아 그냥 짜증나요. 남녀관계에서 신고당하면 남자가 뒤집어쓰는 세상에 뭘 적극적이게 하라는건지
27개의 답변이 있어요!
"원래 여자한테 한두 번 대시해보고 반응 없으면 바로 접지 않아요?"
이 질문부터 이야기해보자면, 사실 이건 사람마다, 그리고 관계의 상황마다 너무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질문자님 처럼 딱 몇 번만 시도해보고 아니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스타일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마음이 가는 사람이라면 좀 더 길게 보고 꾸준히 노력하는스타일이도 있고요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아요
질문자님 처럼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감정 소모를 줄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깐요
솔직히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갑이다.
남자가 들이는 노력에 비해 여자가 손쉽게 연애 기회도 얻고 하지 않느냐.
음, 이건 질문자님이 이렇게 느낀다면, 그동안 연애를 시도하면서 많은 좌절감이나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했을 것 같은 느낌?
여자가 좀 더 쉽게 기회를 얻는다고 느끼는 것도 질문자님만의 생각은 아닐 거에요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나는 남녀관계를 위한 노력 자체가 싫다. 왜 내가 매달리고 바뀌면서까지 만나야 하는거냐. 그냥 힘들어서 시도를 안하고 싶다."
연애는 상호작용인데, 한쪽만 계속 노력해야 한다면 분명 지치고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을 거죠.
누구에게나 '나는 나대로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있잖아요
끊임없이 매달리고 나를 바꿔가면서까지 연애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수도 있고요
솔직히 어떤 연애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이라고 생각해요
즉 질문자님의 생각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해주고 싶네요
오히려 연애에서 오는 피로감, 부담감, 그리고 혹시 모를 위험까지 고려해서 자기만의 연애관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연애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본인 처럼 내가 선택받는 연애를 하고 싶다', '노력 소모는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거에요
그런데 남자나 여자나 노력하지 않으면 인연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거죠
남여 관계가 생각처럼만 이루어진다면 아마 살기 좋은 나라 일거에요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연애가 잘 안되는 게 현실이지요. 물론 님의 매력이 아주 뛰어나다면 여자가 먼저 다가올 것입니다. 그런 케이스의 남자가 흔치는 않지만 그런 분들도 괜찮은 이성을 고르고 알아보려 노력하실 것입니다. 결국 보통의 남자이거나 뛰어난 남자이거나 다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여성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여자가 갑이다란말은 이해할수없습니다.
남녀사이에 갑을관계는 어쩔수없는 부분이긴하지만 그렇게지내다보면 지치기마련입니다,.
동등한관계에서 서로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갑을관계 따질거면 회사로가는게맞죠
한두번 대시해서 마음없으면 접어야죠 예전처럼
넘어올때 까지대시하던 문화는 예전여성분들이
표현에적극적이지 않음이 있기도해서입니다
현재는 한두번만남에 마음을 표현하기도 거절하기도
합니다 시간과 감정을 효율적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한번 아니고 두번 대쉬 했는데 반응 없으면 접는게 저는 맞다고 봐요. 요즘 여자들도 표현력 좋아서 호감있는 남자한테 먼저 대쉬도 하는데 하물며 맘에 있는 남자가 대쉬해온다? 완전 땡큐죠.
그건 상대에 따라 다르고 내가 그대에게 향하는 마음의 질량따라 다르겠죠 집착이 심해지면 스토커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정말 마음에 드는 상대라면 부단히 노력해보세요...
어머니 말씀도 옳고, 아드님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문제는 상대방의 성향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여러번 대시를 하면 그 정성에 없던 마음이 생기는 분도 계시고, 어떤 사람은 싫다는데 계속 그러면 부담스럽고 더 싫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요즘같은 세상엔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싫다는데 계속 따라다녔다간 범죄자 취급을 당할 수도 있는 시대니까요.
한번 대시할때 적극적으로 하시고, 아니라고 하면 깨끗하게 손터는게 더 맞을 수도 있겠네요
성별에 따라 갑이니 을이니 하는 것 보니 아직 사랑을 잘 모르시는 듯하네요. 그렇게 단순한 거면 모든 남여의 이야기는 훨씬 단순해져야겠죠. 직접 만날 기회가 적으시면 하다못해 '나는 솔로' 같은 방송이라도 좀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여자가 갑이고 남자들만 온갖 재주 부리며 구애하다 선택 받고 끝나던가요? 완전히 반대의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그럼 또 여자만 우르르 남자에게 플러팅하고 '꼬시고' 고백하고 하는가? 아뇨. 5:5 만남 안에서도, 어떤 여자가 3명의 남자에게 몰표를 받고 고백 받는데, 정작 여자는 3명이 아닌 다른 남자를 마음에 두고 있고, 근데 그 문제의 남성은 그 인기녀가 아닌 다른 여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복잡해진 상황이 얼마나 많던가요?
무슨 복덕방 계약서도 아니고 갑을병정이예요. 그건 그냥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이 야구팬인 사람들 앞에서 '야구 그거 그냥 공 떤지면 방맹이 휘둘러 점수 내서 이기는 거 아냐?' 하는 소리 하는 거나 다름없죠. 모르면 세상이 다 단순해보여 다 알 것 같지만, 아는 사람일수록 알면 알수록 모르겠고 영원히 풀 수 없는 숙제를 짊어지는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거죠. 겸손해지고요.
요즘 참 무서운 세상이라 맘에 들어도 대쉬하는게 쉽지않은데 세상이 된 것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맘에 드는 상대방이 맘을 받는게 갑인 것 같아요. 선택받을 수 있게 외모 재력을 잘 가꾸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단 횟수야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몇번 시도 했는데 거부한다면 접는게 맞긴해여.
그 노력과 시간을 다른 사람 찾는데 들이는것이 훨씬 생산적이져.
그리고 남녀 관계에 있어 여자가 갑이라는 부분은 딱 20대까지리고 생각해여, 이후로는 남자들도 조건을 봐여 젊음과 열정은 순간일 뿐이거든여.
동물 세계도 짝이 이뤄지는 그 순간만 피메일이 유리하지 이후로는 팽이에여.
매달려가며 만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모습이 그리 바람직해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결혼이나 연애 생각이 아예 없으면 그것도 하나의 선택이니 남이 뭐라할 수는 없죠. 단지 부모의 입장에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라고 선택 받는 입장이기만 한 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나를 잘 가꾸고 관리한다면
대쉬하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것도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되니,
적극적 대쉬는 하지 않는게 요즘 메타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두번 말할땐 진심을 담아 시도하고 안되면 포기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질문자님이 하신 생각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더. 저는 결혼을 하였지만 결혼 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뭔가 남자가 데이트 때나 뭐나 리드를 하고 적극적이여야한다는 사회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 중에는 너무나 내성적인 분들이 있어요. 그런분들은 남자가 먼저 말걸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두번 대충 말걸고 반응 없으면 관계를 끝내는 것은 너무 아쉽네요. 정성껏 마음을 전달하면 여자분도 느끼게 되요.그래도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인연이 되는 분은 내게 남게 되지요. 정성을 다하면 내 인연은 그걸 알아봅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정성을 다해보세요.
남자가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에게 대쉬받으려면 엄청 잘생겼거나 엄청난 매력이 있거나 능력이좋거나등등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주변에만 봐도 남자가 대쉬받는경우가 흔한경우는 아니에요.. 개인의 성향차이겠지만 자연스런만남을 좋아하거나 누군가 나에게 대시해주길 기다린다면 상대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이성을 만날 확률을 떨어지겠죠.. 개인의 성향 차이에요.. 근데 2번대쉬해보고 아니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남녀 사이에 여자가 갑이란건 처음들머보는데 그건 아닌것같아요
꼭 남자가 대시하라는법도 없고 여자가 먼저대시하는경우도 많이있어요
본인이 그정도 매력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런 상대를 못만나서 그런것같아요
연애관계에서 여자가 갑은 아니예요 우선 여자보는 안목을 높이시고 괜찮은 여자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게 맞아요 했는데도 정말 반응이 하나도 없으면 맘에 안 와닿는거구요 좋은 여자를 찾아서 그 여자가 본인에게 마음을 주면 그 뒤부터는 그 여자분도 본인에게 잘 할수 있지요
꼭 남녀관계에서 여성이 갑이다라고 일발화할 수는 없구요. 남녀간 가치관과 연애관이 다르고 남자가 대시했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스타일이 계속 집요하게 대시한다면 상대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토커로 신고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져서 그러한 사례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여성한테 대시했는데 반응이 별로라면 대부분 돌아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예전보다는 확실히 한국 남자들 기준으로 봤을 때
상당히 해야 될게 많은 부분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조심해야 될 것도 많고요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스타일과 그리고 방향성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본인의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너무 남이 하는 것에 매달리지는 마시고
그냥 추세를 받아들이시면 그만입니다
남들의 행위 또 그로인한 경쟁등을요
그 받아들이는 것조차 하지 않는다면 본인만 힘들어질뿐입니다
힘내시고 잘 될거예요
질문자님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예를들어 같은 작은 키의 남녀가 있더라도 남자 보다는 여자에게 매우 많은 기회가 오는게 현실적으로 맞으며 남자 보다는 여자가 연애하기 더 좋은 조건에 해당합니다. 남자 개인 성향에 따라 좋아하거나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실제 연애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질문자님처럼 여자에게 감정소모하거나 매달리는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 여자를 만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내가 가만히 있는데 다가오는 여자는 얼마든지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남녀 관계의 경우,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말씀해 주시는 사례도 있을 것이고, 또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을 것이고...
이게 사람의 경험이나 가치관과 성향, 생각에 따라서 다른 문제로 보여서요.
이상하다고 말하거나 그런 문제는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