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채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기지론
주택자금 수요자가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장기저리자금을 빌리면 은행은 주택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중개기관에 팔아 대출자금을 회수하는 제도이다. 중개기관은 주택저당증권을 다시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그 대금을 금융기관에 지급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기지론 [mortgage loa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택담보대출은 대출한 사람이 만기시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은행은 그 금액만큼 자금이 묶여서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은행과 개인으로 거래가 끝인 것입니다.
그러나 모기지론은 주택을 담보로 하고 돈을 빌리는 것은 똑같으나 은행은 대출할 때 취득한 저당권(즉 담보로 잡은 주택에 대한 권리)을 담보로 하여 증권을 발행하여 이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은행은 자금을 획득하여 새로운 대출아 가능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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