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 중 물을 마시는 것, 안 마시는 것. 어떤 것이 활동력을 좋게 하나요?
예전에는 운동 중 물을 마시는 것이 안 좋다고 하여, 마라톤이나 복싱 등 경기 중계를 보면 물을 마시지 않고 입안만 헹군 후 뱉어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생각이 바뀌어 물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마신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이 경기력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운동 중에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하루 동안 체중의 6-8%의 수분이 땀과 호흡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수분 손실이 5-6%가 되면 운동능력이 저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탈수증세가 지속되면 수분을 보충해도 운동능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중간중간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분의 양이 정해져 있으니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 보다 적당히 나누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운동을 하게 되면 땀을 흘리게 되고, 이로 인해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일어나 인체에 해가 됩니다.
그러나 복싱과 같은 경기는 짧은 경기이므로 물을 마시냐 안 마시냐는 크게 의미가 없고,
마라톤과 같이 장기적인 운동에서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은 탈수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중의 변화에 민감한 스포츠의경우 많은 물을 마시면 오히려 몸이 무거워질 수 있고, 땀을 많이흘린상태에서 갑자기 많이 마시게되면 탈수증상이 나타나 신체기능이 더욱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적절히마시는것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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