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이영 보험전문가입니다.
2006년 가입 실비라면 고민이 많으실 듯 하네요. 차라리 2021년 7월 이전에 고민하셨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가입하신 실비의 가입금액 먼저 확인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가입금액이 3천만원 한도 또는 5천만원 ~ 1억, 2억 등등 나뉩니다.
3천만원 가입이신데 교체를 하신다면 실손 보상한도가 5천만원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100% 보상에서 80% ~ 70%로 낮아집니다.
그러면서 보험료는 저렴해집니다.
하지만 현재 실손의료비는 자동차보험과 비슷한 모양새를 가집니다.
내가 치료하고 청구한 금액이 많다면 (100만원 이상 등) 실비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위의 내용 외에도 여러가지 바뀌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부담이 크게 되지 않으신다면 유지를 하심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보험이 어떤 보험이 있으신진 모르겠습니다.
분명 알고 가셔야 할 것은, 아시다시피 실비는 계속 오릅니다. 어떤 실비로 갈아타든, 실비는 평생 납입해야 하고, 평생 보험료가 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갱신형의 다른 보험을 이미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갱신형이 아닙니다.
20년 또는 30년 등등의 납입기간 동안만 보험료를 납입하면 나머지 80세~100세 까지는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장을 평생 받을 수 있는
비갱신 보험을 준비 해놓으신분들은 나중에 실비보험을 해지해도, 치료비에 대한 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꼭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