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똥이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새의 대변(갈색 덩어리)과 소변(흰색 요산 성분)이 섞여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비둘기 배설물 역시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흰색 요산과 갈색/녹색 등의 대변이 섞인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결국 갈색이나 검은색에 가까운 덩어리는 비둘기의 대변 부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먹이에 따라 대변의 색깔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새똥이 아닌 다른 오염 물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긴 하지만 킥보드처럼 외부에 노출된 물건에 묻었을 경우, 말씀하신 갈색/검은색의 형태는 비둘기를 포함한 새의 대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