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상품에까지 관세가 강화되면 해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이 오르면서 한국 기업 특히 중소 셀러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마진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단순히 가격으로 승부하기보다 현지 물류 창고 활용이나 해외 플랫폼과의 제휴로 배송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 K-콘텐츠나 한정판 제품처럼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쓰면 관세 부담을 일정 부분 흡수하면서도 소비자 수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면세 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이 이러한 소액물품 면세 제도를 폐지함에 따라서 여러가지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셀러들은 기업들에 비하여 매우 유동적이기에 이에 대하여 타국가에 대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거나 혹은 다른 물품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역직구 시장에 관세가 강화되면 제일 먼저 타격받는 건 단가가 낮은 생활용품이나 패션 제품을 파는 소규모 셀러들입니다. 지금까지는 배송비랑 마케팅만 잘 조정하면 해외 소비자에게 가격 메리트가 있었는데 세금이 붙는 순간 마진이 확 줄어듭니다. 현장에서 보면 대응 방법은 몇 가지로 좁혀집니다. 원산지 기준을 활용한 협정세율 적용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거나 물류 구조를 단순화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게 우선입니다. 또 소비자에게 세금 부담을 어떻게 분담시킬지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합니다. 결국 단순히 가격만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상품 차별화나 현지 판매망 확대 같은 방향으로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버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