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형이 험해서 다른 주변 국가들이 정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2차세계대전 때 독일이 침략하려 했지만 스위스가 알프스 산맥에서 항전하면 답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정복당하지는 않고 반대로 바다가 없고 군대가 크게 강하지 않아 다른 나라를 침략할 수도 없어 중립국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는 1815년 파리선언에서 연합국에 의해 다시금 주변국들로부터 영세중립국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적으로 승인된 세계 최초의 영세중립국이 됐습니다. 그래서 2차 대전 당시에도 독일은 스위스를 침공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위스는 약 210년만에 중립 입장을 포기하는 행동을 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했고 우크라이나를 지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더 이상 스위스는 중립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항상 외침을 받아왔습니다. 자구책으로 1851년 11월 20일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영국 프랑스 러시아 포르투칼(후에 스페인과 스웨덴이 참가) 8개국의 영세중립국과 불가침선언하므로써 그 지위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