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주요 관광도시인 나트랑과 다낭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저는 우선 다낭은 5박 6일로 짧게 다녀와 봤는데
다음 여행지로 나트랑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혹시 다낭과 나트랑은 서로에게
어떤 장점 혹은 단점이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베트남과다낭에대해섲알고싶으신것같은데양쪽다해안을끼고있는여행지이며양쪽다가본경험으로서는다낭을종합적으로추처하고십네요
나트랑은 호텔이나 리조트는 가성비 좋은 편이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편이고, 관광지나 쇼핑 쪽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다낭의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한국인 관련 시설 및 언어가 나트랑 보다는 더 나은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너무 많은 한국인으로 인해서 해외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습니다.
나트랑은 장점으로는 아직은 덜 오른 여행지 물가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그렇기에 한국 관련 인프라가 조금 덜하다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다낭과 나트랑 모두 다녀온 사람으로서 차이점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다낭(Da Nang) 은 도시와 휴양이 적절히 섞인 곳이에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깝고, 미케비치가 정말 예쁘죠
시내에 맛집도 많고, 한시장이나 용다리, 바나힐 같은 관광지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가성비 좋고 동선이 편한 여행지예요.
또 호이안까지 차로 30~40분이면 갈 수 있어서, 낭만적인 야경과 조용한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반면 나트랑(Nha Trang) 은 조금 더 리조트 중심의 ‘진짜 휴양지’ 느낌이에요. 바다가 훨씬 더 맑고 에메랄드빛이에요
그리고 빈원더스, 머드온천, 해상케이블카 등 리조트 내 즐길 거리도 풍부하죠. 다낭보다 조금 더 여유롭고, “휴식”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이에요.
단점으로 보면, 다낭은 인기가 많아 관광객이 좀 많고, 비수기에는 날씨가 흐릴 때가 있어요.
나트랑은 반대로 이동 거리가 조금 있고, 시내 인프라는 다낭보다 단순한 편이에요. 그래도 바다 뷰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쉬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나트랑이 최고예요
나트랑과 다낭의 장단점은 나트랑은 해양 휴양에 적합하고 비용이 저렴하지만, 숙소 위치가 흩어져 있고 시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다낭은 볼거리가 많고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해변의 맑기나 숙소 비용 면에서는 나트랑보다 아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