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찍어낼 수록 가난해지는 건가요?
전에 책에서 독일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하여 미국에게 돈을 줘야 했을 때 였나..? 아무튼 나라에서 그 돈을 갚으려고 엄청 돈을 찍어냈다가 나라가 대공황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돈을 찍어내서 가난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독일과 같은경우에는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서
경제가 망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지속적으로 많이 찍어내게 되면 돈 자체의 희소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돈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줄어들게 되며, 이것이 지속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됩니다.
안녕하세요. 양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찍어내게 되면 유통되는 돈의 총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럴 경우 당연히 화폐가치가 평가절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1차적으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여러가지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계속 찍으면 재화가 한정되어 있는데 돈이 늘어 나니 물가가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이 발샹 합니다. 그래서 돈을 찍을 때는 항상 물가 수준을 감안 해서 화폐 정책을 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아무래도 돈을 마구 찍어내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되어(* 과거 독일의 경우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함.) 물가 상승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국민들은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자연스럽게 국민들의 부가 국가로 이전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을 찍어낼수록 가난해지기보다는 돈을 찍어내게 되면 양적완화로 인해서 경제가 활성화되지만 점차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돈을 찍어내는 양의 조절도 중요하지만 돈을 찍어내서 얻게되는 경제의 활성화나 산업의 성장 그리고 소비의 진작이 중요해요. 독일의 경우에는 마르크화를 전쟁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서 찍어내다 보니 국가의 산업 경쟁력은 그대로인데 돈의 발행량만 증가하니 당연히 독일 화폐의 가치는 폭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