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연락없던 후배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카톡을 차단할 정도로 평소에 전혀 연락이 없던 후배가 결혼식 청첩장을 보내왔는데 언제 한번은 얼굴을 마주칠 수는 있는 사이라서 축의금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만약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절대 가지 않습니다.
친분이 남아 있지 않는데 뭐하러 돈과 시간을 내서 결혼식을 가고 축의금을 내나요.
그정도로 연락을 안하면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마주쳐도 전혀 문제될 것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계속 연락을 안하다가 만났을테니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카톡을 차단할 정도의 사이라면 굳이 축의금을 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혹시 축의금을 받았다면 그때는 축의금을 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얀카멜레온277입니다.
카톡을 안할정도면 평소에 전혀 왕래가 없었고 앞으로도 왕래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글쓴이가 이미 기혼인지도 중요하죠..그 후배에게 청첩장을 먼저 준적이 있는지..아니면 글쓴이도 곧 결혼 할것인지..전자라면 축의금 받았는지 확인하면 되고 후자라면 참석은 안해도 5만원정도 축의금으로 보내고 글쓴이 결혼식때 청첩장 보내면 될듯하네요.그리고나서 축의금을 못받는다면 연 끊으시면 되구요.
안녕하세요. 힘센황새249입니다.
평소에 연락없는 후배가 결혼식 축의금은 굳이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낸다면 5만원 성의 표시만 해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가재229입니다.
축의금도 정답은 없고 자기만에 기준이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라면 만약 제가 도움받을일 생길것 같으면 소액만하고, 아니면 안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말했듯이 카톡을 차단할 정도의 지인이면 축의금 안내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경조사때만 연락하는 지인은 손절하는게 답인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평소에 연락이 전혀 없다가 결혼식 초대장을 보낸 거라면 저라면 카톡으로 축하는 하더라도 결혼식에 굳이 참석해서 축의금을 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에 같이 갈 다른 지인이 있다면 2~3만원 정도 모아서 같이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런 경우가 되게 많은데 그정도의 인맥이라면 축의금을 하지 않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쩌다 마주칠수 있는 인연인데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요즘은 딱히 절친했던 친구도 자기할땐
축으금을 없는돈에 쪼들리며 거금20만원.
했는데 정작 나의 결혼식에 불참 하더군요
굿이 맘에 안들면 안내도 괜찬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빠른미어캣205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언제 한번은 얼굴을 마주칠 수 있는 사이라면 축의금을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5만원이 기본 이라고 하지요
참석은 하지 마시고 계좌번호 물어보면서 계좌 입금 하세요.
안녕하세요. 건장한오랑우탄86입니다.
저는 축의금 기준을 만들어서 앞으로 볼사람인지 안보게될사람인지 판단해서 정해요. 평소연락없던 후배면 앞으로 안보게되지 않을까요? 무시하셔도 될거 같은데 너무 정없어 보이시면 생각하신 제일 적은 금액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