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소 불가침조약은 1933년,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 수상에 취임하면서 깨져 버렸는데 동유럽과 러시아를 정복해서 게르만 민족의 터전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나치즘의 핵심사상이었는데다가 반공을 외치면서 세력을 키워서 정권을 장악한 게 히틀러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련과의 관계는 나쁠 수밖에 없었습니다. 히틀러는 전체주의를 통해 민주제도 부정했기 때문에,자신의 정치 시스템이 우월하다고 전세계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었고 스탈린도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체제 경쟁을 똑같이 하고 있었기에 이 때문에 독일-소련 관계는 급격히 차가워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