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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사 기록 중에 "도깨비"귀신" 등에 대한 내용이 있을까요?

한국사 공부 중에 궁금증이 발생하여 여쭤봅니다.

과거엔, 불도 어둡고, 산길은 들짐승, 도적들의 소리로 아주 싸늘했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사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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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사에서는 도깨비, 귀신에 대한 기록은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삼국유사>, <해동잡록>, <용재총화> 등에서는 도깨비 기록이 존재합니다. <삼국유사> 진평왕 때 비형설화가 대표적입니다. 비형은 도깨비의 두목으로 등장하며,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하룻밤 사이에 큰 다리를 놓는 이야기입니다. <용재총화>에서는 도깨비불이 나타나 사람을 괴롭혔다는 이야기와 솥 안에 솥뚜껑을 집어넣는 변괴가 일어났다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한국사에서 귀신에 대한 기록은 자주 있습니다.

    특히 한국 고대 설화등을 기록한 삼국유사가 특히 그러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 비형랑은 왕의 사령(死靈)이 낳은 아들로 귀신을 부릴 줄 알 뿐만 아니라 길달 같은 귀신을 잡아 죽이는 영력을 소유한 인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