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치와와와 포메는 대표적으로 분리불안증이 적인 품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리불안이 심하다면 다른 환경적 요소가 있어보입니다.
대부분은 산책 횟수 부족인 경우가 많으니
우선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 산책 정도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보다 횟수가 더 늘면 더 좋지만 사람 사는데 더는 못하겠다 하여도 이정도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최소 기준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해왔었던 훈련을 산책 개시 후 1주일 경과된 시점에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환경적 이상 + 보호자분의 습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런 문제는 집으로 초빙하는 훈련사 선생에게 훈련 의뢰를 하셔서 보호자분이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보내는 훈련소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초빙훈련사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