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안쪽이 마르고 미세하게 상처가 나면 아주 소량의 피가 말라붙으면서 철맛(코피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피가 흘러나오지 않아도 점막이 갈라지기만 해도 이런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조한 공기(난방, 계절 변화) → 점막 미세균열
코 세게 풀기·후비기 → 모세혈관 자극
비염·감기 초기 → 점막 염증으로 약한 출혈
코속 딱지가 말라 떨어지면서 나는 철맛
대부분은 위험 소견은 아니지만, 아래처럼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피맛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실제 코피가 반복적으로 섞여 나오거나
한쪽 콧속만 지속적으로 불편하거나
이럴 땐 이비인후과에서 점막 상태를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단은 다음 정도 관리가 무난합니다.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1일 2~3회 세척
잘 때 가습 유지
바셀린이나 비강 전용 연고를 소량 바르기
이 정도로도 좋아지지 않으면 진료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