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상, 용종제거경험유, 대장내시경검사주기요?
4년 전에 용종 3개 검사하면서 제거했습니다.
작년에 하려다 사정상 못했습니다.
용종 제거이력 있는 사람은 몇년마다 검사해야 되나요?
너무 오래 된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ㅠㅠ
더 미루면안되겠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용종의 갯수와 크기, 조직검사 상 위험도에 따라 권고주기가 다르지만 대략 보통의 경우 5년, 위험한 경우 3년이내에 대장내시경 추적검사를 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빠른시일내 시간내셔서 추적검사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 추적검사 기간이 뚜렷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다발성 용종이 대장에서 발견되어 제거한 경우는, 1~2년 안에 추적검사를 시행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4년이시면 조금 기간이 많이 지나신 것 같습니다. 추적검사를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연령이나 용종 과거력을 고려해 보았을 때 현재 바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권고되는 대장내시경의 검사 주기는 약 3년입니다. 미루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대장용종의 과거력이 없는 경우는 5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대장용종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2-3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을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장 내시경에서 용종을 여러개 제거했다면 2~3년 주기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니라서 가급적 빨리 받기만 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되어 장 안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종용으로 나뉘며, 종양성 용종은 다시 선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이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며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저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전 대장내시경검사에서 3개 이상의 선종을 제거했거나 1cm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톱니모양의 용종이 관찰된 경우 추적검사에서 진행 신생물이 발견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1~3년 후 추적 검사를 권고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고위험 소견이 없다면,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는 폴립절제 후 3~5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종의 절제상태나 환자의 과거병력이나 전신 상태, 증상,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 시기는 단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 선생님과 다음 검사 일정에 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이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합니다. 특히 붉은살코기, 고단백질, 고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튀기고 굽거나 훈제하는 조리법보다는 찜을 이용합니다.
2)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섬유소가 대장암 발생을 막아준다는 증거는 없지만, 섬유소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곡류는 항산화물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줘 섭취하는 열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하며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4) 금연하고,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금주 또는 절주합니다.
5) 증상이 없더라도 만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50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질문자 분 처럼,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3년(고위험군) 또는 5년(저위험군) 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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