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요추천자 검사 후 20일이 지났다면, 일반적인 경우 해당 부위의 조직은 이미 충분히 아물었을 시기로 5분 정도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있었다고 해서 막혔던 구멍이 다시 뚫리거나 뇌척수액이 새로 누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만약 정말로 뇌척수액이 누출되고 있다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가, 누우면 씻은 듯이 사라지는 통증이 있거나 뒷목의 뻣뻣함, 어지럼증, 이명(귀 울림), 메스꺼움 등이 나타 납니다.
허리를 구부린 자세 때문에 해당 부위 근육이 일시적으로 뻐근하거나 땡기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위와 같은 특유의 두통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