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신 중 당뇨를 경험하셨고, 최근 혈당 수치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군요. 출산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혈당 수치를 스스로 관리하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선, 공복 혈당이 96-99 사이로 나오는 것은 정상 범위 내에 위치할 수도 있지만, 경계선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혈당 수치를 살펴보면, 1시간 후 122, 2시간 후 131로 측정되셨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혈당이 가장 높고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분의 경우 2시간 후에 더 높은 수치가 나와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 몸의 대사 작용이나 섭취하신 음식의 종류와 관계가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수치만으로 당뇨를 확진하기는 어려우니, 정기적인 혈당 체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식단에서는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드시도록 하세요. 또한, 하루에 여러 번 소량의 식사를 통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고,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니 일상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지속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