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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비오리138
특출난비오리13821.07.17

자기주장과 생각이 너무 뚜렷해 부모와 잦은 마찰이 있는 중학교 2힉년 여자아이

아이와 이야기를 할때 거의 매번 마찰이 있습니다

허나 부모가 볼때 아직은 생각이 다 자라지 않아 이런저런

부분에서 아이의 의견과 반대되는 생각과 충고를 하면

아이는 부모를 가르치듯이 자기 생각을 계속 주장을 하여

많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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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자아가 형성되는 초기 청소년기에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기에 아이의 생각이 그릇되다고 여겨지면 부모 입장에서는 꼭 바로잡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방법은 주로 훈계와 충고, 조언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아이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기 때문이고 일방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법을 동원하면 일단 감정부터 상하게 되므로 받아들여지기 힘듭니다.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의 신념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감적 경청이 중요합니다.

    우선 따님의 생각을 잘 듣고 나서 '너의 생각은 그렇구나'하고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후에는 논리적 반박을 하지 마시고 '너의 말을 들어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 나는 이런 부분이 염려스럽다.'하고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I-message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비난 받는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따님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말할 겁니다. 이때도 경청과 I-message를 통해 건강한 방식의 대화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감정이 격화되는 것을 피하는 방식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면 생각의 거리가 한층 좁혀질 것입니다. 이후 서로가 동의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에 대한 해결법도 '제시'가 아닌 '합의'를 통해 도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가정이 더욱 견고해지기 바라며 따님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하커넥츠'에서 심규성 심리상담사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심리상담' -> '자녀양육' 카테고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s://connects.a-ha.io/experts/43e79bb6e5594703896c602cad0c56e3?categoryId=189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어떤것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것을 하고싶어하는지 확인하시고, 그 관심사를 같이 한 번 해보심으로써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지면서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아이의 말을 수용하고 이해햐주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인이 볼때는 당연히 아이의 생각이 어리게만 보일수있으나

    아이는 아이스스로 자신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그런 부분을 찾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말이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아이와 대화시 충돌을 하지 않는길이 될수있기에

    먼저 아이의 말이 잘못되었다기 보다 이런생각을 하는구나 라고이해해주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다른 방향도 있다는것을 알려주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참 사춘기 시기이기때문에

    아이의 주장이 너무 강하다면

    어느정도는 아이에게 맞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고집이라면

    아이와 대화를 나눠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