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냇머리는 언제 다 빠지나요?

Question

70일 조금 안된 아기입니다. 잘 때 머리가 닿는 머리 위치에는 배냇머리가 많이 빠지긴 했는데 주변의 머리는 꽤 있습니다. 나중에 더 빠지긴 할텐데 언제 스스로 다 빠지는 것인가요? 보기 안좋을 때 다 밀어주는 것이 맞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는 생후 100일을 전후로 자연스럽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주로 베개나 이불에 닿는 뒷머리부터 빠지는데, 듬성듬성 빠진 머리카락이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더워진 날씨 때문에 삭발을 고민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아이가 누워 있던 자리에 흩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놀라는 부모도 있는데 생후 6개월 무렵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새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기존의 배냇머리는 조금씩 빠지는데,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의 경우 마찰이 잦은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빠집니다. 한 방향으로 장시간 누워 있거나 머리를 압박할 경우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누워 있으면 압박성 탈모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자주 머리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배냇머리는 일반적으로 아기가 태어난 후 몇 개월 동안 빠지며, 보통 생후 3~6개월 사이에 대부분 빠집니다. 아기의 두피에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와 시기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주변 머리가 꽤 남아 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냇머리가 많이 빠져도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가 보기 싫거나 불편해 보일 때, 아기의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꼭 밀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두어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자라기 때문에, 아기의 발달을 지켜보며 자연스러운 과정을 존중해 주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가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번 시원하게 밀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를 밀어주면 뒤에 머리가 더욱 풍성하게 난다는 말이있는데

이는 실제로는 근거가 없는이야기입니다.

밀어주는것이나 아닌거나 큰차이가 없기에 불편하다면 밀어주시는것도 좋으며

이는 가정에서 선택을 해주셔도 무방할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넷머리는 빠질때 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켜봐 주시는게 좋습니다. 간혹 배넷머리를 밀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기들의 머리는 두피가 약해 다칠 수도 있기에 그대로 두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보통 생후 100일을 전후하여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후 1 ~ 2년 사이에 대부분의 배냇머리가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니 참고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백일 정도에 많이들 빠지는 것 같아요.

머리가 빠질 때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 머리를 잘라 주기도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배냇머리를 밀어줘야 머리가 잘 난다는 속설 때문에 많이 밀어줬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안 밀어주고 그냥 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빠지고 나는 것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Answer 9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0일 전후로 빠지는 경우가 흔하며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도

완전히 빠지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

한번 밀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