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성향이 다른 사람하고 사는 게 때로는 이해하면서도 힘들 때가 있는데, 개선되지 않는 것은 포기하는 게 더 현명할까요?

결혼해서 초창기에는 기싸움인지 나와는 다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게 타협이 안되니까 부부싸움으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자기 주장고 고집이 앞서니까 연일 부부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제서야 나랑은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되는 건 포기하고 살아보니 마음은 편하기는 합니다. 싸우지도 않고.

그런데 여전히 못 버리는 것은 건강에 대한 염려인데 친구들과 어울리고 술이 빠지지 않는 게 늘 걱정입니다.

이 부분마저 포기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를 먹어가면서 삶의

    지혜도 함께 커가는걸

    실감하는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버릇은

    고쳐서 되는것이 아니고

    그냥 인정해 주면 편합니다

    가끔가다 술을 마시는것은

    인정해주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자주

    그러면 횟수를 줄이도록

    이야기는 해야될것 같습니다

  • 건강에 대한 염려는 성향과 다른 문제인듯 합니다 늘 술에 빠지고 사시면 당연히 안되겟지요 저같은 경우에도 와이프와 이런 문제로 많이 이야기 한적있습니다 저희집은 와이프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소주 3~4병을 먹더라구요 미래를 약속할때 당신없는 삶이 너무 괴로울것 같다고 진실되게 이야기 햇습니다 우리 부부의 꿈이 50대까지 열심히 살고 50대 이후에는 작은 섬에 들어가서 조용히 노후를 보내는것이 꿈이 였는데요 섬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을때 당신이 옆에 없다면 정말 참을수 없이 슬플것 같다고 이야기 하니 술을 끊어 보겟다고 하더라구요 진심어린 말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 같이사는 가족이 아닌이상 직장에서만 잠깐 보는 사이라면 굳이 바꾸려고 하시기보다는 반정도는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는 동물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