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계좌라는 것은 차액결제매매를 위해서 개설된 계좌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차액결제거래라는 것은 주식의 현물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을 결제하는 방식의 장외파생계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CFD거래 방법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증권사가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매매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구조이며 CFD를 활용시 종목별로 레버리지 배율에 따라서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하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CFD를 활용하여 거래를 하게 되면 10%~40%의 증거금(투자금)만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반면에 주식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경우에는 그만큼 리스크가 커지게 되는데, 심각한 경우에는 반대매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CFD의 경우 개인투자자도 자격 요건을 갖추는 경우에는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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