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죠?

이제 아이가 초1에 들어간지 한달이 되었는데 제가 해준게 없는듯 합니다. 아이는 괜찮아 보이지만 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먼가 아이에게 미안하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지금 느끼는 마음 자체가 이미 좋은 부모로 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이 돼요.

    완벽함보다는 일관된 관심과 안정감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 10분에서 15분이라도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여 이야기 듣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잘했어"보다 "어땠어?"처럼 아이의 감정을 묻고 인정해주는 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 한 가지라도 함께한 것을 쌓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구체적인 칭찬의 말 한마디를 해주세요.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면 그 모습은 아이가 보고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당당한 엄마가 되시고, 완벽한 엄마 보다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기 때문에 완벽한 부모가 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거나 압박감을 가지면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괜찮아 보인다면 잘 하고 계신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너무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시기보다 따뜻한, 안정적인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사용량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가시면서 따뜻한 말로 아이와 소통하신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멋진 부모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부모는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 지금부터 노력하는 부모입니다. 이미 아이를 걱정하고 돌아보는 마음 자체가 충분히 좋은 출발입니다. 너무 '못해준 것'에 집중하기 보다 , 하루에 짧게라도 아이와 눈 맞추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칭찬 한마디를 늘려보세요. 큰 변화보다 작은 관심의 반복이 아이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