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뇌의 주파수는 대체적으로 0~30Hz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감마(γ)파는 주파수 30Hz 이상으로 극도의 각성과 흥분시 전두엽과 두정엽에서 많이 발생하고, 베타(β)파는 주파수 13~30 Hz로 불안과 긴장감을 느낄때 나옵니다.또 알파(α)파는 주파수 8 ~12.99 Hz로 심신이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나오며 사람 뇌파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세타(θ)파는 주파수 4~7.99 Hz로 ’졸음파‘로 불리며 잠에 빠져들 때 통과하는 뇌파입니다. 델타(δ)파는 주파수 0.2~ 3.99 Hz로 잠들어 있을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뇌의 주파수들은 음 또는 음악 주파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체는 고유의 진동수를 지니고 있는데 전달된 소리가 물체의 고유 진동수와 ’배수‘ 관계에 있으면 진폭이 증가하게 되는 ’공명‘ 현상이 뇌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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