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의 단위는 헤르츠(Hz)를 쓴다.
주파수는 1초에 몇 개의 파형이 만들어지는가
그러므로 3Hz는 1초에 3개의 파형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진폭(Amplitude)이다.
진폭은 하나의 반복되는 진동운동에 있어
그 중심으로부터 움직인 최대의 거리 또는 변위라고 한다.
다음 그림을 참고하자.
중심선 기준 최대의 운동 거리 및 변위가 진폭.
이를 활용한 반송파 변조방식으로 FM과 AM이 있다. FM은 주파수 변조, AM은 진폭 변조를 뜻한다. 반송파는 그 자체적으로는 단순한 파형을 지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실어 나를 수 없다. 하여, 주파수를 변조하든 진폭을 변조하든, 파형에 변화를 주어 더 많고, 복잡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