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직장생활을 하다가 내부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이다 우울증 -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습니다.
힘들면 직장 그만두어도 된다고는 자주 이야기했지만, 다른 직종의 직업을 구해서 일하고는 있습니다.
아내 스스로도 공황장에에서 벗어나고자 스스로 노력은 하고 있으며, 저도 여러 즐거운 것들을 함께 많이 공유하려고도 하고 아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경은 쓰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정말 본의아니게 무심코 뱉은 말의 표현 중에 전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것을 기억나게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경우 아내는 계속 고통스러워 합니다.
가끔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도 종종 있더라구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배우자로서 조심해야 하거나 지켜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