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우리말을 적을 수 있는 기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글로 대화했다는 것은 한글의 원 이름인 훈민정음이창제된 이후가 될 것입니다.
다만 언어에는 말과 글이 있으니 질문하신 한글의 의미가 우리말글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말로 대화한 것은 옛날부터
우리글로는 한글 즉 훈민정음 창제 이후인 조선 시대부터라고 말이지요.
참고로
언어에는 말과 글이 있습니다.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라고도 하지요. 그중 한글은 문자 언어에 해당합니다. 영어의 알파벳과 같이 다른 말들을 표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호입니다. 우리말과 궁합이 딱 맞는 훌륭한 글자로 디지털 시대에도 으뜸이지요.
그래서 제 민족이나 나라의 말을 기록할 문자가 없는 경우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경우가 그렇습니다.언어가 있더라도 한글은 미래 시대 강한 경쟁력을 지닌 우수한 문자이므로 충분히 두루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