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잡기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하고 놀던 술래잡기는 언제 누가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이런 재미난 놀이 술래잡기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술래잡기의 '술래'는
도둑을 잡으려고 순찰을 도는
조선시대의 '순라'에서 유래가
되어 '순라'가 자음동화 현상으로
인해 '술라'가 되고 발음이 또
변해 '술래'가 되었다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술래잡기는 놀이방법과 내용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행해지던 놀이이다. 즉 누군가를 쫓고 쫓기는 활동은 원시시대 이후로 생존을 위해 필요한 활동이었다. 사나운 맹수에게 쫓기고 토끼나 사슴을 쫓으면서 자연히 이런 훈련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짐승 대신 사람이 그 역할을 하면서 하나의 놀이로 정착되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술래잡기의 술래는 과거 경비를 위해 순찰을 서던 '순라(巡邏)'에서 온 말이라고 한다. 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순찰을 서던 순라와, 놀이에서 술래의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술래'라는 말이 보편화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런 유형의 놀이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보편적인 놀이이다. 일본에서는 술래를 '오니(도깨비)'라고 부르는데, 이는 다른 사람을 쫓아다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술래잡기 (문화원형백과 전통놀이, 2002.,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술래잡기 놀이에서 숨은 아이를 찾아내는 차례를 당한 아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조선 시대에 도둑이나 화재 등을 경계하기 위해 밤에 궁중과 서울 둘레를 순시하던 군인을 순라(巡邏), 또는 순라군이라고 했다.
순라가 변해 술래가 되었으며, 찾으러 다닌다는 행위의 유사성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뜻을 지니게 되었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술래잡기의 술래는 과거 경비를 위해 순찰을 서던 순라 에서 온 말이며, 한곳에서 가만히 있지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순찰을 서던 순라가 유래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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