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이 존재하나요?
바다에 떠다니는 쓰래기들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런 미세플라스틱들을 바다에서 걸러낼 수 있는 기술은 현재로선 없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 유형은 바다 수면 위의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기 위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에는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망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망은 바다 위에 설치된 플로팅 라인에 부착되어 바다의 표면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냅니다.
두 번째 유형은 바다 바닥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기 위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에는 바다 바닥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청소기는 바다 바닥을 이동하면서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기술은 아직 실험적인 단계이며,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소비 단계부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미 환경으로 유입된 미세프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수처리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화두가 되어 관심이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직접적인 위해를 주는지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세플라스틱 저감은 기술적 접근 보다는 배출량을 줄이려는 관리적 접근이 대세 입니다.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은 개발되어 있습니다.
지난 22년 개발된 기술로 원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높은 전압을 이용해 물속에서 강한 전기장을 발생시키면 물 속 마이크로 나노입자가 빠르게 전극 쪽으로 이동해 전극에 달라붙는 방식으로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상용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이 현재 존재합니다. 여러 기술들이 연구 및 개발 중이며,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섬유 필터링 기술: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섬유 필터를 이용하는 기술로, 바다 물을 통과시켜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냅니다.
전기적 분리 기술: 바다 물에 전기를 가해 미세 플라스틱과 다른 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입니다.
오존 처리 기술: 오존을 이용하여 바다 물 속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입니다.
부유 물체를 이용한 거름망 기술: 바다 위에 부유하는 거름망을 설치하여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은 아직 실험적인 단계이거나 상용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기술로는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플라스틱 캐치어,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바다 위에 플로팅 플랫폼을 만들어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해양 클리너 업체, 마이크로플라스틱을 걸러내는 필터를 개발하는 기술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대학 연구팀에서는 바다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플라스틱을 미세 생물체가 분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방법은 현재로썬 없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되기 이전에 플라스틱을 걸러내는 방법이나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분해된다거나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기 보단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술자체는 개발된 것 뿐만 아니라 현재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되어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이 기술이 접목되어 미세플라스틱제거에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많은게 문제지만요.
기술들에 대해서 몇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작은 자주식 로봇물고기가 바닷속을 떠다니면서 자기 몸에 미세 플라스틱을 흡착시켜 제거하는 방식이 있는데 스스로가 약간의 손상이나 베인 경우에도 재생 능력이 있어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이 기술은 아직까지는 연구단계라서 상용화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또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로는 미세 플라스틱 여과에 달걀흰자가 적격인것을 보고 이 계란으로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 바닷물에서 염분과 ㅁ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달갈흰자로 만든 가볍고 다공질인 에어로젤은 물을 깨끗하게 걸러낼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 에어로젤은 균일한 미세 구멍이 많이 뚫린 다공성의 구조물인데 이를 동결 건조해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900도로 가열하면 탄소섬유와 그래핀이 서로 연결된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에 바닷물을 부어 넣으면 염분을 98%, 미세플라스틱을 99%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구팀에서도 전세계 최초르 미세플라스틱을 없애는 친환경 필터를 작년에 개발했는데요. 이 필터는 마이크로 크기뿐아니라 나노 크기의 미세플라스틱도 제거할 수 있다는데 미 제거기술로는 전기영동법 기술이 활용되었다고합니다.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유기물질을 분리하는 기법으로, 물속에서 강한 전기장을 발생시키면 물 속의 마이크로 및 나노입자가 빠르게 전기쪽으로 이동해 달라붙는 방식으로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제거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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