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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레오파드261
잘웃는레오파드26121.12.22

경구용 치료제는 어떠한 방식으로 복용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례없는 전염 질환으로 전세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코로나 백신 개발 -> 항체치료제 개발을 넘어서

이제는 경구 투여용 코로나 치료제까지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승인이 되어 복용을 시작하게 된다면

이 알약을 어떤 식으로 복용하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1회성으로 끝이 나는 것인지 ,

몇달 간격을 두고 지속 복용해야 하는지 ,

전문가 분들의 소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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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화이자에서 승인 받은 PAXLOVID는 항 바이러스제(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로 nirmatrelvir와 ritonavir 두 가지 약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회 복용시 nirmatrelvir (핑크색 알약) 2정과 ritonavir (하얀색 알약) 1정을 복용하게 되며,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5일간 복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치료 후 다시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체내에 들어 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고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약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승인대기 중인 경구약물은 2가지로 10일간 경구로 투여하는 것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할수 있다면 감염이 되었을경우에만 복용해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회사에서는 개발이 완료단계라고 하니 조만간 사용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유증상의 중경증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복용을 시행해 중증으로 진행을 막는 목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고 약물 복용은 증상이 생기는 2주 이내에 복용을 시행해야 하고 지속복용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치료제이므로 전국민이 모두 복용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효과자체가 30%정도이며 중증환자에게 투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회성으로 할지, 다회성으로 치료할지는 아직까지 정확한 프로토콜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나오는 자료를 보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직까지는 허가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프로토콜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긴급 승인을 하긴 했지만 1회성으로 끝이날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투여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으며 추후에 내려오는 프로토콜 및 정부의 지침을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치료제는 몇달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은 아니고 며칠동안 복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독감에 대한 치료제만 보더라도 비슷하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SARS-CoV-2-3CL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SARS-CoV-2-3CL 단백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차단합니다.

    팍스로비드는 1회 3알씩 매일 2회 복용하여 총 5일동안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일회성 약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1회성은 아닙니다.

    현재 나온 이야기로는 코로나 확진시에 처방될 것으로 보이며,

    보험이 될지 안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10일에서 15일 정도 꾸준하게 복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증으로 갈 수 있는 고위험군의 12살 이상 환자가 이 약을 복용할 수 있다. 몸무게는 40㎏ 이상이어야 한다. 팍스로비드를 구매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이 알약은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 동안 한번에 3알씩 12시간마다 복용해야 한다. 화이자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단 후 3일 이내 복용시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 줄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24448.html#csidx510f4715994b821bff0a2fb4f35f4cd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복용은 5일간 몇알복용 이런식으로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알약형태로 나와있습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1일 2회 한번에 4캡슐씩 5일간 투여하고 팍스로비드는 1일 2회 3캡슐씩 5일간 투여합니다.


  • 경구용 치료제는 아직까지 정식 승인되고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용량 및 용법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약물인 만큼 바이러스가 몸에서 제거될 때까지 사용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경구용 치료제의 종류마다 용법용량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현재 긴급 사용으로 사용이 유력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경우에는

    임상시험상으로 PAXLOVID는 300mg(150mg 정제 2개) 또는 니르마트렐비르 100mg 리토나비르 정제 1개와 함께 5일 동안 1일 2회 투여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이 알약을 어떤 식으로 복용하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1회성으로 끝이 나는 것인지 , 몇달 간격을 두고 지속 복용해야 하는지 ,

    - 1회성으로 한텀 개념인데

    -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는 캡슐 4개를 하루 두 번씩 5일간 먹는 것으로 총 40개를 먹는 방식이고요

    -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닷새간 30알을 복용하는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