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텐동을 드신후 느껴지는 느글거림이 요리의 지방 함량도 연관이 있어보입니다. 주요한 원인은 지방에 의한 위에 음식물 배출 속도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인체는 지바의 십이지장에 들어오면 소화를 돕기 위해서 콜레시스토키닌(CCK)이라는 호르몬은 분비하는데, 이런 호르몬은 지방의 분해를 위해서 위장 운동을 조금 지연시키게 됩니다. 텐동같이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시게 되면 음식물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며 소화 불량과 더부룩함이 반나절 이상 지속이 됩니다.
질문주신 기름의 질 문제도 배제할 수 있답니다. 튀김유를 반복해서 가열하시게 되면 산패가 진행이 되고 과산화물과 유기 화합물이 생성이 됩니다. 이런 산화 성분들은 위를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거나 소화 효소 활성을 저해하게 됩니다. 일본식 튀김 공법이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표면적을 넓히는 꽃피우기 기법을 사용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튀김옷이 다량 기름을 흡수(흡유량이 증가합니다)하게 되니 체내로 유입되는 유지방의 절대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나쁜 기름 문제도 있지만, 고지방 식이와 탄수화물의 결합이 유발하는 대사 부담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담즙 분비가 일시적으로 과부하를 겪게되며 뇌는 메스꺼움이라는 신호로 인지를 하게 됩니다. 완화하려면 식사 중에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산미가 있는 반찬을 곁들여서 지방의 유화를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