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조심하고 경계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도 거부하기 일쑤이고 새로운 환경에서 엄마에게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엄마가 최대한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해주시면서 응원해주시고 거부할 경우에도 억지로 시키시지 않아야합니다.
처음에 자신 없어하고 힘들어 하던 것들을 자꾸 보여주고 그 환경에 노출시키면서 익숙하게 해주시고 결국 직접 해보았을 때는 괜찮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그런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 처음엔 힘들게 보였던 일들도 별게 아니라는 데이타가 쌓이면서 스스로 도전하는 일들도 생길 것입니다.
그럴 경우 결과보단 용기 내서 도전한 과정 자체에 대해 폭풍칭찬해 주시구요.
그리고 꾸준히 용기, 자신감에 대한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간접경험을 통해 아이의 자신감도 높아질 것 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