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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카멜레온15
넉넉한카멜레온1523.03.13

결혼 이후 인간관계에 대해서 현타가 오는데 괜찮을까요?

다들 그런다고 하지만 저한테는 아닐줄 알았어요

사실 인맥이 엄청 넓은편도 아니고 내 사람한테만 잘하자 주의라 많이 추렸다고 생각했는데도 축의금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로 인간관계에 대해 현타가ㅜ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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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끔한타킨266입니다.모든사람들은 내 마음 같지가 않아요 자식도 부모도 그런데 남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진심으로 대하면 진심을 통합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쥬으으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조사 이외에도 일상의 차이,(근무환경이라던가 사는 장소같은 사소한거로도) 회자정리도 많이됩니다

    처음엔 이해못하고 상처받고

    아팠는데 시간이지나니 괜찮아 지고 그냥 끊길 타이밍이 그때였나보다 합니다.

    아파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많은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습니다.

    지금 마음이 그럴지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사람들도 생기고 부족한부분이 채워질겁니다 주변에 남아있는 분들을 잘 챙기시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슬로스타터입니다.

    결혼 후 특히 육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부터 인간관계의 무상함, 부질없음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특히 적당히 알기만 하는 사람 진짜 내사람이 많이 가려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나이가 들수록 과거 친구보단 취미가 같거나 흥미가 같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계속 가까이 하는게 쉽지 않네요.

    진짜 내친구 내사람을 추려내는 시기라 생각해보시고 어느 정도는 덤덤히 받아들이는연습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견한쇠오리147입니다.

    결혼이 오래갈 내사람들을 정확하게 분리하는 좋은기회이자 축복이였다고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영원한통입니다.

    생각보다 축의금이 많이 안들어오고 축하도 못받아 속상하신가보네요. 혹 결혼식 공지시에 지인들에게 연락방식의 소홀함이나 알림이 누락된게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초대하는 사람의 정성이나 성의가 느껴지면 왠만하면 보답하는게 인지상정이니까요.

    단순히 카톡이나 문자로 전달받는것 보다 전화나 청첩장으로 직접 연락이 때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더라구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결혼이후 많이 갈리긴 하죠. 차라니 잘된거에요. 친한친구는 진짜 몇명안되고

    다 내곁에서 뭐라도 주서먹을것이 있는지 보는사람들이구요. 사회친구나 동생들 다 동일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hswisdom입니다.


    인간관계에는 답이 없죠.. 사실 살면서 제일 어려운 게 인간관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변에 그래도 속마음 털어두실 분이 한둘이라도 있으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