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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나이를 먹으면 왜 노래할때 목소리가 달라질까요??

슈가맨이나 여러가지 가요프로를 보면 예전에 너무 아름답던 목소리를 가졌던 가수들이

세월이 지나서 다시 노래부르는데 예전처럼 못부르더라고요.

너무 음악을 멀리하고 현생을 살다보니 목을 안써서 목의 기능이 떨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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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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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 전문가
    이현주 전문가
    비엔나음악학원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목에 있는 성대로 약해지거나 힘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래를 하는 소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알고 있는 노래는 그 가수가 젊었을때 했던 목소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는 조금은 힘들게 고음이 올라

    가거나 저음도 매끄럽지 못하고 불안하게 바이브레이션을 하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음악을 멀리 하는것 보다는 그런 이유가 더 클겁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젊었을때 성대를 너무 혹사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대의 기능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 가운데 가장 천천히 늙는 근육이 성대 근육입니다 이런 사실은 이비인후과 의사도 잘 모르고 있어요 노래해서 목이 피로해지면 반드시 완전히 회복 될때까지 쉬어야하는데 소속사 스케줄 때문에 목소리를 혹사 당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지 않으면 50대가 되면 노래가 힘들어 집니다 나는 70대 선생이지만 젊은 성악가들보다 목소리가 더 싱싱합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발성에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성악가들을 가르치고 있지요 노래나 소리를 많이 질러 목이 피곤해지면 무조건 완전 회복될때까지 쉬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대도 고장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