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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반짝이는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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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을 오래끼는게 청력에 안좋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하루 2~3시간은 끼는것 같은데

청력에 안좋을까요?

그리고 가끔 운동할때 끼면 땀때문에 미끄러져 빠지면 다시 끼곤 하는데 물기가 있으면 안좋을지 궁금합니다.

이어폰과 헤드셋 모두 청력에 안좋은지도 궁금하고

둘 중에 어떤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무선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 자체가 반드시 청력에 손상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 시간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소리의 크기입니다. 일반적으로 85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장시간 들으면 내이의 유모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며, 개인용 이어폰은 귀 안에 직접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같은 볼륨에서도 체감되는 음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루 2에서 3시간 정도 사용하면서도 볼륨을 최대의 약 50에서 60퍼센트 수준으로 유지하면 대부분 청력 손상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중 땀 때문에 이어폰이 젖은 상태에서 다시 착용하는 것은 청력 자체보다는 외이도 피부 문제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습한 환경은 외이도염(외이도 피부의 세균 또는 곰팡이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다시 착용하기 전에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을 장시간 밀폐된 상태로 착용하면 귀 안이 습해지고 통풍이 줄어드는 것도 외이도염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셋을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헤드셋(오버이어 타입)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귀 안으로 직접 음압이 전달되는 인이어 이어폰보다 귀 바깥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헤드셋이 같은 청취 환경에서 고막에 전달되는 음압이 더 낮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 청력 영향은 기기 종류보다 볼륨과 사용 시간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정리하면, 하루 2시간에서 3시간 사용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볼륨을 높게 사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가능하면 최대 볼륨의 절반 정도로 유지하고, 한 번에 1시간 정도 사용 후 잠깐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폰은 사용 후 건조하게 유지하고, 귀 통증이나 먹먹함, 이명 같은 증상이 생기면 사용을 줄이고 이비인후과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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