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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타킨
여유로운타킨23.03.02

식목일은 왜 공휴일에서 빠진건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1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식목일이 공휴일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쉬지않더군여

언제부터 공휴일에서 빠진건가요?

아님그냥 제기억이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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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센때까치29입니다.

    식목일은 공휴일이었다가 중간에 해제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 이후 계속 공휴일로 유지가 되다가 2006년 공휴일에서 제외가 됐습니다. 하지만, 법정기념일로 변경을 하여 식목일 행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4년 주 5일제 근무가 시작이 되면서 공휴일을 줄이자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전부터 식목일은 공휴일을 줄일 때 가장 많이 언급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2004년 개정이 되면서 2006년부터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나무를 심는 것에 대한 관심도 조금 적어진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을 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글날의 경우도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었다가 다시 공휴일로 지정이 됐습니다.

    꼭 공휴일로 재지정되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낙지알쌍한55입니다.

    식목일은 매년 4월 5일로, 1946년 일제강점기 이후 폐허가 된 산림을 다시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공휴일로는 1949년 대통령령에 의해 지정됐다.

    이 후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키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년 만인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82년에는 국가기넘일로도 지정됐다.

    가장 최근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빠진건 2006년이다. 2004년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 시행으로 공휴일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나와 2005년 6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문을 통해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법정기념일로 변경된다는 내용의 이 개정문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한국의 식목일은 1949년부터 매년 4월 5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에 식목일이 휴일이 아닌 일반 근무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식목일이 농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농업은 이전과 달리 현재 대부분 기계화되어 있고, 또한 산림체육 등을 통해 산림과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확대되어서였습니다.

    둘째, 휴일을 줄여 경제성장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휴일을 줄이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식목일도 일반 근무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