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과학적 이유 알고싶어요.

Question

생명관련해서 친구와 이야기 나누던중에 고래가 이산화탄소를 몸속에 저장하고 있어서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말을 해서요. 이에대한 과학적 이유가 궁금해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는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첫째, 고래는 대량의 바이오매스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래가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발전한 생체학적 특성입니다. 따라서, 대량의 바이오매스가 저장된 고래의 시체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탄소를 장기간 동안 저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고래는 양식을 위해 바다 밑바닥에서 계속 움직이며, 이는 바다 바닥의 흙과 모래를 교란시켜 물 속의 영양분이 다양한 지역으로 분포되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셋째, 고래는 일종의 '비료' 역할도 합니다. 고래가 먹이를 먹은 후 배설한 것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들에게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이는 해양 생태계가 다양하고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 똥에는 철이 많다 합니다

이 철은 식물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데 식물플랑크톤도 식물러럼 광합성을 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를 배출합니다

그래서 고래똥의 철이 식물플랑크톤 번식을 도와 이산화탄소를 줄인다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고래는 매우 크고 영양이 풍부한 배출물을 생성합니다. 이 배출물에는 철분 등의 해양 플랑크톤이 필요로하는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때문에 고래는 존재만으로 해양 생태계의 생태학적 균형을 유지하고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과정에 참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이산화탄소를 몸속에 저장하고 지구온난화를 막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고래는 이산화탄소를 몸속에 저장하거나 지구온난화를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지구온난화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로, 인간 활동에 의해 대기 중 농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상의 온도 상승에 영향을 주어 지구온난화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래는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기로부터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은 바다에 녹아들어 가스 상태로 존재하며, 고래의 호흡으로 인해 그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고래의 몸속에 저장된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구조적인 변화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죽으면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데요..이때 몸에 많은 탄소가 저장되어 있어서 탄소와 함께 끌고 내려가게 되죠

사체 뿐만아니라 배설물도 기후와 관련이 있는데요..

잘 아시듯이..고래는 해수면으로 올라오면서 숨을 쉬고..배설물도 내어 놓는데..

철분이 풍부한 배설물은 플랑크톤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이 플랑크톤은 이산화탄소의 약 40%를 포집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포집량이죠...ㅎㅎ

어쩌면...나무보다 고래를 보호하는 것이 기후 온난화에 더 유리할 수도...물론, 나무도 많이 심어야 겠지만..ㅎㅎ

도움 되셨기를..^^